명리(命理)의 고서(古書) 잡변(雜辯)5.
명리(命理)의 고서(古書) 잡변(雜辯)5.
◈ 인(印)이 많으면 자식(子息)이 적고, 효신(梟神)이 왕(旺)하면 젖이 적으며
◈ 비견(比肩)이 많으면 처재(妻財)가 부족(不足)하고, 관살(官殺)이 많으면 형제(兄弟)가 부족(不足)하며
◈ 식상(食傷)이 태다(太多)하면 자식(子息)이 적으나니라.
◈ 신약(身弱)하고 양인(陽刃)을 의지(依支)하는데 관살(官殺)이 왕(旺)하면 도적(盜賊)이나 소인(小人)이며
◈ 상관(傷官)이 왕(旺)하고 청수(淸秀)하면 교육(敎育)하는 사람이니라.
◈ 재(財)가 역마(驛馬)를 만나면 객지(客地)에서 부(富)를 이루고
◈ 재(財)가 고지(庫地)를 만나면 고향(故鄕)을 떠나 패망(敗亡)하나니라.
◈ 식상관(食傷官)이 충(충)을 만나면 위인(爲人)이 괴이(怪異)하고 거스르며
◈ 일지(日支)가 충(충)을 만나면 외가(外家)에서 출생(出生)하거나 또한 타향살이 할 사람이니라.
◈ 편재(偏財)가 목욕(沐浴)을 만나면 부(父)가 방탕(放蕩)하고
◈ 관성(官星)이 목욕(沐浴)을 만나면 자식(子息)이 방탕(放蕩)하나 미모(美貌)이니라.
◈ 戊申 일주(日柱) 甲寅 일주(日柱) 甲申 일주(日柱) 는 결정(決定)코 과부(寡婦)로 거(居)하나니라.
◈ 관살(官殺)이 서로 섞이면 다만 칠살(七殺)로 론(論)하고, 관살(官殺)이 각각 분리(分離)됨을
혼잡(混雜)이라 이르느니라.
◈ 식신(食神)이 중범(重犯)하면 상관(傷官)으로 보며, 관성(官星)이 중첩(重疊)하면 또한 살(殺)로 이르며,
◈ 칠살(七殺)이 노출(露出)하고 관(官)이 숨으면 정관(正官)으로 론(論)하고
◈ 정관(正官)이 노출(露出)하고 살(殺)이 숨으면 칠살(七殺)로 론(論)하느니라.
◈ 월령(月令)을 얻고도 쇠약(衰弱)하면 신약(身弱)함을 더욱 싫어하고,
◈ 잡기(雜氣)의 월령(月令)이 충(沖)을 기뻐함은 태왕(太旺)함을 덜어내는 것이요,
◈ 재관(財官)이 土에 속(屬)하면 동류(同類)의 힘을 얻나니라.
◈ 재관(財官)이 모두 공망(空亡)이 되면 중도(中途)에 처자(妻子)를 상(喪)하나니라.
◈ 金 木이 교차(交叉)하고 신약(身弱)하면 기예(技藝)가 되고 시비(是非)를 초래(招來)하며,
◈ 水 火 일주(日柱)가 괴(魁) 을 대동(帶同)하면 형옥(刑獄)을 많이 당하나니라.
◈ 위인(爲人)이 살생(殺生)을 좋아함은 양인(陽刃)이 반드시 칠살(七殺)을 범(犯)함이니라.
◈ 월령(月令)이 일간(日干)을 생(生)하면(인성(印星)) 행운(行運)은 재향(財鄕)이 불리(不利)하고
◈ 태세(太歲)가 日을 상(傷)함은 화(禍)가 가볍지만
日이 태세(太歲)를 극(剋)함은 재앙(災殃)이 중(重)하느니라.
◈ 水가 동왕(冬旺)에 회귀(回歸)하면 평생(平生)을 락(樂)하고 스스로 근심이 없느니라.
◈ 金 木이 교차(交叉)하여 형전(刑戰)하면 인수(仁壽)가 모두 없고
◈ 水 火가 서로 격동(激動)하면 시비(是非)가 날로 있느니라.
◈ 일양(一陽)으로 추위가 풀리고, 삼복(三伏)에도 추위가 생(生)하느니라.
◈ 추위가 지나치면 따스할 때가 되어도 분발(奮發)하기 어렵고
◈ 조열(燥熱)함이 지나치면 물이 적셔줄 때 오히려 흉(凶)한 재앙(災殃)이 닥치나니라.
◈ 실(實) (土)함에 집착(執着)이 과(過)하면 일이 통하기 어렵고
◈ 냉청(冷淸) (金)이 과(過)하면 생각에 처량함이 있으며
◈ 유정(有情) (火)이 과(過)하면 뜻이 멀리 도달(到達)하지 못하고
◈ 일국(一局) (水)으로 실원(失垣)(官을 잃음)한 자(者)는 흘러 방탕(放蕩)하여 의지(依支)할 곳이 없느니라.
◈ 시상(時上)의 편재(偏財)는 비겁(比劫)을 두려워하고
◈ 생기(生氣)의 정인(正印)은 관운(官運)이 이(利)롭고 재향(財鄕)을 두려워 하나니라.
◈ 육합(六合)이 공(功)이 있으면 권세(權勢)가 높아지고
◈ 지장간(地藏干)에 숨은 용신(用神)을 얻으면 통달(通達)하려는 뜻을 가슴속에 묻은 것이며
◈ 풍우(風雨)가 격열(激烈)하면 귀(貴)가 공덕(功德)이 없어 성명(姓名)을 손상(損傷)하나니라.
◈ 순양지호(純陽地戶)로 음(陰)을 포(包)하면 병권(兵權)이 현혁(顯赫)한 것이요,
◈ 학당(學堂)이 역마(驛馬)를 봉(逢)하면 산두(山斗)의 문장(文章)이니라.
◈ 성품(性品)이 신령(神靈)하고 외형(外形)이 모자람은 근원(根源)은 탁(濁)하나 흐름이 맑은 까닭이요
◈ 용모(容貌)가 준수(俊秀)하고 마음이 어리석음은 대개 이 청중(淸中)에 탁(濁)함을 간직한 때문이니라.
◈ 정인(正印)을 용(用)함에 효신(梟神)을 만나면 란계(蘭階)가 야냉(夜冷)함과 같고,
◈ 효신(梟神)을 용(用)함에 인(印)을 만나면 나무가 봄날의 영화(榮華)를 주(主)함과 같나니라.
◈ 상관(傷官)이 관성(官星)을 견(見)하지 않으면 오히려 정결(貞潔)하지만
◈ 식신(食神)이 없이 인수(印綬)가 많으면 도리어 형상(刑傷)을 작(作)하나니라.
◈ 궁한 편인(偏印)이 식신(食神)을 보면 사산(死産)하고
◈ 악살(惡殺)이 관(官)과 혼잡(混雜)하면 봄에 잎이 지느니라.
◈ 원합(遠合)이 되어 굽은 정(情)이 있으면 부(夫)를 배반(背反)하여 외부(外夫)를 찾고
◈ 재(財)가 쇠(衰)하고 인(印)이 절(絶)하면 어려서 양문(孃門)에 출(出)하나니라.
◈ 신왕(身旺)하고 운강(運强)하면 일찍이 남편(男便)을 형(刑)하고
◈ 오살(五煞)이 화개(華蓋)를 띠면 화류계(花柳界)에 들고
◈ 삼형(三刑)이 괴(鬼)를 대동(帶同)하면 시종(始終) 자식(子息)을 극(剋)(하고 부(夫)를 상(傷)하나니라.
◈ 고진(孤辰)이 인성(印星)에 앉으면 승려(僧侶)가 되며
◈ 남편(男便)과 자주 별거(別居)함은 관(官)이 경(輕)하고 비견(比肩)이 중첩(重疊)함이니라.
◈ 자매(姉妹)가 강강(剛强)하면 재혼(再婚)의 여인(旅人)을 얻고
◈ 재관(財官)이 사절(死絶)하면 마땅히 양자(養子)를 부르나니라.
◈ 관(官)이 재지(財地)에 임(臨)하면 반드시 남편(男便)이 영화(榮華)롭고
◈ 신(身)이 패향(敗鄕)에 입(入)하면 모름지기 자식(子息)을 극(剋)하나니라.
◈ 칠살(七殺)과 편인(偏印)이 록(祿)를 파(破)하면 水 火의 액(厄)을 격나니라
◈ 차착(差錯)이 고신(孤神)을 대(對)하면 부가(夫家)가 몰락(零落)하고
◈ 관살(官殺)이 형충(刑沖)하면 분리(分離)의 향(鄕)이며,
◈ 인재(印財)를 충극(沖剋)하면 가정(家庭)의 후복(厚福)이 어려우니라.
◈ 水가 왕(旺)한 운로(運路)를 가면 화류계(花柳界)의 여인(女人)이며
◈ 삼합(三合)이 삼형(三刑)을 대동(帶同)하면 남편(男便)을 손상(損傷)하고 업(業)이 패(敗)하느니라.
◈ 암살(暗煞)이 형(刑)을 만나면 첨(砧-고침=다듬이돌)이 선(善)하지 않고
◈ 명관(明官)이 말(馬)를 올라타면 부(夫)가 영화(榮華)를 증진(增進)하나니라.
◈ 홍안(紅顔)으로 짝을 잃음은 양귀(兩貴)가 집이 없음이요
◈ 관(官)을 충(沖)하고 식(食)을 합(合)하면 자식(子息)에 기대어 부(夫)를 형(刑)하나니라.
◈ 사절(死絶)의 포태(胞胎)는 자식(子息)이 적적(寂寂)하고 장생(長生)의 근본(根本)은
자식(子息)이 면면(綿綿)하나니라.
◈ 제(財)를 파(破)하고 식(食)을 파(破)하면 여자(女子)를 보기 어렵고
◈ 여후(呂后)의 이름이 천하(天下)에 떨침은
다만 음(陰)의 인연(因緣)에 양강(陽剛)함을 겸(兼)한 때문이니라.
◈ 명(命)에 재(財)가 유기(有氣)하면 부(夫)를 배(配)하여 늙어도 근심이 없고
◈ 좌하(坐下)가 공망(空亡)이며 극형(剋刑)하면 처첩(妻妾)이 순탄(順坦)치 아니하니라.
◈ 水가 범람(氾濫)하여 木이 부(浮)함은 음간(陰干)이 심(甚)하니라.
◈ 水土가 혼잡(混雜)하면 반드시 어리석음이 많고, 金水는 총명(聰明)하되 색(色)을 좋아하느니라.
◈ 辰戌이 극제(剋制)하고 충(沖)을 병(竝)하면 반드시 형(刑)을 범(氾)하고
◈ 상관(傷官)이 재(財)가 없으면 비록 공교(工巧)하나 반드시 빈(貧)하니라.
◈ 남자(男子)는 양인(陽刃)이 많으면 반드시 중혼(重婚)을 하고
◈ 여자(女子)는 상관(傷官)을 범(犯)하면 모름지기 재혼(再婚)을 하느니라.
◈ 고과(孤寡)라는 것은 다만 재신(財神)이 겁(劫)을 당하는 것이니라.
◈ 丙子 辛卯가 상형(相刑)하면 황음(荒淫)으로 병(病)이 생기고
또한 병(病)이 신(腎). 방광(膀胱)에 있나니라.
◈ 時日이 卯 酉를 상봉(相逢)하면 어려서 이주(移住)를 자주하며 卯日이 亥月에 生하면 더욱 심(甚)하니라.
◈ 승도(僧道)의 우두머리가 됨은 살(殺)을 용(用)하는데 칠살(七殺)이 가벼움 때문이요,
◈ 법조계(法曹界)의 직업(職業)은 편관(偏官)이 지지(支持)를 얻음 때문이며
◈ 관(官)이 장생(長生)을 만나면 명(命)이 반드시 영화(榮華)하느니라.
◈ 丁이 酉月에 生하여 丙辛을 만나면 후사(後事)가 절(絶)하고
◈ 재(財)가 살지(煞地)에 임(臨)하면 부(父)가 객사(客死)하나니라.
◈ 癸日 丙日이 춘(春)에 生하면 우(雨)도 아니고 청(晴)도 아닌 상(象)인 것이며,
◈ 乙日 丁日이 동(冬)에 산(産)하면 한(寒)도 아니고 온(煖)도 아닌 천(天)인 것이니라.
◈ 壬申 癸酉 日은 공(功)을 이루어도 퇴(退)하지 않고
◈ 庚寅 戊寅 日의 명(命)은 견강(堅剛)의 천성(天性)이니라.
◈ 목부(木浮)하고 수범(水泛)하면 火를 生하지 못하고
◈ 水에 잠긴 金과 여름철의 녹슨 金이 어찌 견강(堅强)의 木을 제(制)할 것이며,
◈ 녹슨 金과 녹은 金이 어찌 능히 水를 흐르게 자양(滋養)하며,
◈ 삼동(三冬)의 습토(濕土)는 범람(氾濫)하는 水를 막기 어려우며
◈ 엷은 흙과 마른 흙은 활목(活木)의 터전이 아니니라.
◈ 남목(南木)은 비회(飛灰)하므로 木의 근본(根本)이 벗어지고,
◈ 동수(東水)는 목왕(木旺)하게 하나 근원(根源)이 고갈(枯渴)한 것이며,
◈ 서토(西土)는 金을 실(實)하게 하며 己를 허(虛)하게 하나니라.
◈ 壬이 己를 봉(逢)하면 멀리 홍파(洪波)에 범람(氾濫)하느니라.
◈ 丙 丁이 동월(冬月)에 生하면 戊 己가 당두(當頭)함이 귀(貴)하고,
◈ 庚 辛이 하간(夏間=午)에 출(出)하면 壬 癸를 얻어야 묘(妙)하며,
◈ 甲 乙이 추월(秋月)에 生하면 壬 癸가 묘(妙)하고
◈ 庚 辛이 장하(長夏=巳)에 出하면 구진(勾陳=戊己)으로 귀(貴)하니라.
◈ 丙 丁이 水多하면 북지(北地)를 미워하니 己를 보면 도리어 귀(貴)가 되고
◈ 庚 辛에 화성(火盛)하면 동남(東南)을 싫어하니 戊를 보면 도리어 영화(榮華)로 단(斷)함이 되느니라.
◈ 추(秋)에 생(生)한 甲 乙이 丙 丁을 만나면 상관(傷官)으로 보지 말며
◈ 하(夏)에 戊 己가 영화(榮華)롭고 庚 辛이 노출(露出)하면 마땅히 귀(貴)로 론(論)하는 것이니라.
◈ 金이 추월(秋月)에 生하여 土가 중중(重重)하면 가난(家難)하여 촌철(寸鐵)이 없고
◈ 火가 장하(長夏=巳)에 金이 첩첩(疊疊)하면 부(富)하여 천창(千倉)을 둘 것이니라.
◈ 왕관(旺官)과 왕인(旺印)과 왕재(旺財)는 입묘(入墓)되면 화(禍)가 있고,
◈ 상관왕(傷官旺) 식신왕(食神旺) 신왕(身旺)함도 모두 고(庫)를 만나 재앙(災殃)이 일어나나니라.
◈ 인(印)은 지혜(智慧)를 주(主)하고 신체(身體)가 풍후(豊厚)하며 심성(心性)이 자(慈)하고
식(食)은 음식(飮食)을 잘하며 노래를 잘하는 것이요, 상관(傷官)과 칠살(七殺)은 세(勢)가
삼공(三公)을 누르고 천성(天性)이 급(急)하며 강(强)하고 속이고 투쟁(鬪爭)을 좋아하나니라.
◈ 편인(偏印)이 권(權)을 지으면 처음엔 부지런하나 나중엔 태만(怠慢)한 것이요,
◈ 편인(偏印)과 겁재(劫財) 양인(陽刃)은 조상(祖上)과 가정(家庭)을 떠나며
겉으로 겸손하여도 안으로는 독(毒)한 것이니라.
◈ 편정재(偏正財)가 노출(露出)하면 재(財)를 가벼이 여기고 의리(義理)와 시비(是非)를 좋아하며
◈ 상관(傷官)이 상진(傷盡)되면 예능(藝能)이 많고 남에게 오만(傲慢)하나 기상(氣象)은 고상(高尙)하며,
◈ 화염토조(火炎土燥)하면 반드시 음성(音聲)이 그을리고 예절(禮節)을 좋아할 것이니라.
◈ 과부(寡婦)가 되는 것은 年月이 왕(旺)하고 운(運)이 강(强)함이요
◈ 부(父)를 버리고 모(母)를 쫓아감은 편재(偏財)가 공(空)되고 인(印)이 왕(旺)함이니라.
◈ 조세(早歲)에 부(父)가 사망(死亡)함은 편재(偏財)가 사절궁(死絶宮)에 임(臨)함이요,
◈ 유세(幼歲)에 모(母)를 이별(離別)함은 재다(財多)하고 인(印)이 사(死)하게 됨이니라.
◈ 관(官)이 사절(死絶)의 대운(大運)을 만나면 자식(子息)을 불러도 보기 어렵고
◈ 상관(傷官)이 너무 강(强)하면 자식(子息)이 또한 머무르기 어려우니라.
◈ 자신(自身)이 패용지(敗欲地)에 입(入)하면 어려서 흥쇠(興衰)를 겪고
◈ 상관(傷官)의 생(生)하는 바가 있으면 남을 의지(依支)하여 활계(活計)를 하고
◈ 관살(官殺)이 재록(財祿)을 만나면 자식(子息)이 당두(當頭)에 현달(顯達)하나니라.
◈ 여자(女子)는 인다(印多)하면 늙어서 자식(子息)이 없고
◈ 상관(傷官)이 왕(旺)하면 어려서 부군(夫君)을 극상(剋傷)하며,
◈ 인수(印綬)가 손상(損傷)을 당하면 선조(先祖)와 고향(故鄕)을 떠나느니라
◈ 관살(官殺)이 공망(空亡)에 들면 구류(九流)의 무리에 있느니라.
◈ 처궁(妻宮)에 극(剋)함이 있으면 일찍 혼처(婚處)나 여자(女子)가 없고
◈ 칠살(七殺)이 상관(傷官)을 만나면 말세(末歲)에 성가(成家)의 자식(子息)을 손(損)하나니라.
◈ 양인(陽刃)과 겁재(劫財)가 만약 인수(印綬)를 만나면 귀(貴)하여도 잔질(殘疾)이 있고
◈ 月의 재(財)가 겁탈(劫奪)을 만나면 일생(一生)에 빈곤(貧困)하나니라.
◈ 두면(頭面)에 손상(損傷)이 있음은 申이 甲乙을 파(破)함이요,
◈ 안면(眼目)에 질병(疾病)이 있음은 丙火가 亥子水에 침(沈)함이며
◈ 견식(見識)이 없는 자(者)는 丑 未가 水를 괴롭게 함이니라.
◈ 사주(四柱)가 유기(有氣)하여도 관(官)이 없으면 가(可)히 생애(生涯)를 기예(技藝)에 담고,
만약 재(財)가 없으면 관리(官吏)의 직책(職責)을 하나니라.
◈ 음수(陰水)가 빼어남이 있어도 실지(失地)한 자(者)는 승도(僧道)가 되고,
◈ 양화(陽火)가 水를 만나 돌아갈 곳이 없으면 결정코 흉(凶)한 무리가 되나니라.
◈ 土가 패(敗)하면 위(胃)가 적체(積滯)되고, 木이 형(刑)되면 종기(腫氣)가 되는 것이며,
◈ 癸가 己를 만나면 신허(腎虛)로 침(針)이 마땅하고, 壬이 戊를 만나면 마르는 병(病)이 된다.
◈ 庚이 丙을 만나면 하혈(下血)하고, 辛이 丁을 만나면 기(氣)가 막히며
◈ 벙어리는 곧 형상(刑傷)으로 인함이요, 水가 패(敗)하면 요사(妖邪)한 허리 병(病)이므로 약(藥)이 없으며
◈ 금형(金刑)으로 꼽추가 되면 어찌 편작(扁鵲)인들 낫겠는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