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리(命理)의 고서(古書) 잡변(雜辯)3.
◈ 인겁(印劫)이 양인(陽刃)을 봉(逢)하면 비록 귀(貴)하여도 잔질(殘疾)을 앓고
사주(四柱)에 四合이 온전(穩全)하면 복(福)이 중인(衆人)에 좌(坐)하느니라.
◈ 어려서 양친(兩親)을 잃음은 모두가 재성(財星)이 태중(太重)하기 때문이요,
◈ 日이 서(庶)을 많이 당하면 부부궁(夫婦宮)이 끊어져 다시 후실(後室)을 보나니라.
◈ 상관(傷官)이 상진(傷盡)하면 관운(官運)에 방해(妨害)가 없고,
◈ 상관(傷官)이 효인(梟印)을 만나면 부처의 입에 뱀과 같은 마음이며,
◈ 상관(傷官)이 없음에 상관운(傷官運)을 만나면 자식(子息)을 극(剋)하지 않느니라.
◈ 칠살(七殺)이 투출(透出)하고 관(官)이 숨으면 심전(心田)이 정직(正直)하고
◈ 칠살(七殺)이 숨고 관(官)이 투출(透出)하면 위인(爲人)이 간교(奸巧)하나니라.
◈ 상관(傷官)이 투출(透出)하고 정관(正官)이 숨으면 귀(貴)하여도 작위(爵位)가 없으며,
◈ 금수상관(金水傷官)은 남자(男子)는 길(吉)하지만 여자(女子)는 흉(凶)하니라.
◈ 辰,戌日時는 신불(神佛)에 절하는 것을 기뻐하나니라.
◈ 年月에 편재(偏財)와 편인(偏印)이 투출(透出)하면 서모(庶母)가 있던지 三,四배의 태생(胎生)이니라.
◈ 申月이 甲日을 극(剋)하면 안면(顔面)에 흉터가 있고,
◈ 일간(日干)이 사령(司令)을 얻고 효인(梟印)이 중(重)하면 남편(男便)을 형(刑)하고
자식(子息)을 극(剋)하나니라.
◈ 여명(女命)은 인성(印星)이 태중(太重)하면 장자(長子)를 손상(損傷)함이 있고
◈ 상관(傷官)이 좌하(坐下)나 時에 있으면 첫 배우자(配偶者)가 불미(不美)하느니라.
◈ 효신(梟神)이 자위(子位=자식궁)에 임(臨)하면 주(主)로 자식(子息)을 극(剋)하고,
나쁜 칠살(七殺)이 관(官)과 혼잡(混雜)하면 청춘(靑春)에 부(夫)를 극(剋)하나니라.
◈ 여명(女命)이 노년(老年)에 식신(食神)을 충(충)함은 주로 자식(子息)에게 좋지 않나니라.
◈ 칠살(七殺)이 부성(夫星)이면 관운(官運)에 부(夫)를 형(刑)하고 정관(正官)이 부성(夫星)이면
살운(殺運)에 불화(不和)하고 외우(外遇)하며, 관(官)이 있고 살(殺)이 투출(透出)하면
원부(元夫)를 극(剋)하거나, 이별(離別)하거나, 혹은 첩(妾)이 되느니라.
◈ 時에 상관(傷官)을 보면 남자(男子)는 자식(子息)을 극(剋)하고
여자(女子)는 부(夫)를 형(刑)하는 것이니라.
◈ 시모(媤母)에게 불효(不孝)함은 다만 재(財)가 약(弱)하고 비겁(比劫)이 중첩(重疊)됨이요,
◈ 남편(男便)에게 공경(恭敬)치 않음은 모두가 관(官)이 약(弱)하고 신강(身强)하기 때문이니라.
◈ 金이 土를 만나면 이름하여 환혼(還魂=혼백(魂魄)이 되돌아옴)이라 하는데
土가 묘위(卯位)에 임(臨)하면 중년(中年)이 되지 않아도 낙심(落心) 실망(失望)할 것이니라.
◈ 함지(咸池)가 일궁(日宮)에 회합(會合)하면 처(妻)로 인(因)하여 부(富)를 이루나니라.
◈ 강호(江湖)에서 학문(學問)하는 근원(根源)은 본시(本是) 水가 申의 장생지(長生地)에 거(居)함이니라.
◈ 화개(華蓋)가 공망(空亡)되면 문득 승도(僧道)에 마땅하나니라.
◈ 日이 공망(空亡)되면 처(妻)를 이별(離別)하고 자식(子息)이 불초(不肖)(조상유업을 잇지못함)은
時가 공망(空亡)인 것이며, 천공살(天空殺)이 자식성(子息星)에 임(臨)하면 말년(末年)에
성가(成家)한 자식(子息)을 잃느니라.
◈ 소문난 미모(美貌)는 일간(日干)이 장생(長生)이 많은 까닭이니라.
◈ 처궁(妻宮)에 극(剋)하는 것이 있으면 조취(早娶)하는 사람이 없고
자식궁(子息宮)에 상관(傷官)을 봉(逢)하면 말세(末歲)에 성가(成家)의 자식(子息)을 손(損)하나니라.
◈ 수천(水淺)하고 金多함을 이름하여 말하되 체전(體全)의 상(象)이라 하나니라.
◈ 여러 번 과거(科擧)에 급재(及第)하지 못함은 다만 재(財)가 인성(印星)을 파(破)함이요,
한번에 천거(薦擧)되어 성명(成名)함은 괴성(魁星)이 甲을 대동(帶同)함이니라.
◈ 年月의 관성(官星)은 조년(早年)에 벼슬에 나가고 일시(日時)의 정귀(正貴)는
만세(晩歲)의 명성(名聲)을 이루나니라.
◈ 재(財)가 왕(旺)하여 관(官)을 생(生)하는 자(者)는 귀소(貴小)하나 부다(富多)하고,
상관(傷官)이 재(財)를 생(生)하는 자(者)는 관고(官高)하고 재(財)도 풍족(豊足)하니라.
◈ 壬日 壬時로 寅,辰이 첩첩(疊疊)하면 고관대작(高官大爵)으로 은혜(恩惠)를 얻어
어각(御閣)에 오르느니라.
◈ 망신(亡神)이 칠살(七殺)을 띠면 적도(賊盜)의 무리이고 인왕(印旺)하고
신강(身强)하면 술을 즐김이 많으니라.
◈ 일주(日主)와 식신(食神)이 생왕(生旺)되면 재관(財官)보다 귀(貴)하나니라.
◈ 현침살(懸針殺)이 역극(逆剋)하면 조각(彫刻) 기술(技術)의 무리이고 함지(咸池)가 왕(旺)하고
양인(陽刃)을 대동(帶同)하면 색(色)으로 인(因)하여 망신(亡身)하나니라.
◈ 戊午 戊午는 귀(貴)가 양인(陽刃)이 화(化)하여 생신(生身)하기 때문이요,
용신(用神)이 되는 칠살(七殺)이 묘(墓)를 득(得)하면 재앙(災殃)이 되느니라.
◈ 역마(驛馬)가 나를 극(剋)하고 타(他)를 생(生)하면 모두 외방(外邦)에서 재물(財物)이 발(發)하고,
화개(華蓋)가 일간(日干)의 자묘(自墓)가 되면 청복(淸福)을 누리며,
중배(重拜)나 쌍생(雙生)은 巳,亥의 간지(干支)가 동류(同類)이기 때문이니라. 巳巳 亥亥
◈ 편인(偏印)의 세력(勢力)이 모이면 편방(偏房)이 아니면 곧 젖과 음식(飮食)이 결핍(缺乏)되며
과숙살(寡宿殺)이 겹치면 이성(異性)과 가합(假合)하여 동거(同居)하나니라.
◈ 비견(比肩)이 왕(旺)하여 겁탈(劫奪)하면 처(妻)가 양인(良人)이 아니고
도화(桃花)가 쟁재(爭財)하면 란음(亂淫)하게 탁(濁)하며 일지(日支)가 악신(惡神)을 생조(生助)하면
반드시 재혼녀(再婚女)를 처(妻)로 하느니라.
◈ 지지(地支)가 격리(隔離)되어 合,충,원진(元辰)되면 자살(自殺)에 응함이 많고,
하정양위(河井兩位)를 범(犯)한 자(者)는 익사(溺死)하지 않음이 없느니라.
◈ 火가 酉에 이르러 망(亡)하면 처재(妻財)에 힘입어 그 명(命)을 경영(經營)하고
화염토조(火炎土燥)하면 土가 金을 생(生)하나 고단함을 받게 되느니라.
◈ 칠살(七殺)이 군비(群比)를 제(制)하고 식신(食神)을 만나면 구차히 탐(貪)하는 곳에서 횡사(橫死)하고
고재(庫財)가 암암리(暗暗裡)에 겁탈(劫奪)되고 충형(沖刑)이 동(動)하면 사사로운 도둑을 만나느니라.
◈ 칠살(七殺)을 명료(明瞭)하게 제(制)함이 없으면 마땅히 숨어있는 적(敵)을 찾아내야 할 것이니라.
◈ 무리지은 칠살(七殺)의 날뜀도 하나의 인성(印星)으로 화(化)함이 가능(可能)하고
하나의 칠살(七殺)이 미쳐 어지러움은 독력(獨力)으로 가히 잡을 수 있는 것이니라.
◈ 부처(夫妻)를 취(娶)하나 상(傷)함은 모두가 비견(比肩)이 마(馬=재성(財星))에 숨은 때문이니라.
◈ 고(庫)에 들어있는 상관(傷官)은 음생양사(陰生陽死)하며
나를 도우는 양인(陽刃)은 합(合)을 기뻐하고 충(충)을 싫어하는 것이니라.
◈ 칠살(七殺) 양인(陽刃)이 다시 살인(殺刃)으로 행(行)하면 칼과 약으로 몸을 망치고
재관(財官)이 다시 재관(財官)을 만나면 더러운것을 탐(貪)하여 파직(罷職)하느니라.
◈ 재왕(財旺)하고 신쇠(身衰)하면 나의 생지(生地)를 만나면 곧 사(死)하고, 인강(刃强)하고
재박(財博)함에 칠살(七殺)을 보면 관(官)을 생(生)하느니라.
◈ 어질거나 바르지 못함은 庚,辛과 甲,乙이 교차(交叉)하기 때문이고 시비(是非)를 다투는 것은
壬,癸와 丙,丁이 서로 두려워하기 때문이니라.
◈ 월령(月令)이 칠살(七殺)이며 칠살(七殺)과 신(身)이 모두 왕(旺)하면
마땅히 흑두재상(黑頭宰相)이 되고, 시상편재(時上偏財)로 재(財)와 명(命)이
모두 왕(旺)하면 모름지기 조정(祖庭)에서 벼슬을 하느니라.
◈ 일지(日支)의 정재(正財)가 생조(生助)되면 이름을 천하(天下)에 날리고, 年에 칠살(七殺)이
근본(根本)이 되면 시종(始終) 극해(剋害)가 됨을 알아야 하느니라.
◈ 戊일 午月生은 양인(陽刃)으로 보지 말아야 하니 年과 時에 火가 많으면 양인(陽刃)이 인수(印綬)로
전환(轉換)되며 인수(印綬)를 버리고 재성(財星)을 취(取)하려면 정편(正偏)을 가려서 써야 한다.
◈ 빈천(貧賤)한 자(者)는 모두 관성(官星)이 상(傷)한 까닭이요 고빈(孤寡)한 자(者)는
다만 재신(財神)이 겁탈(劫奪) 당한 때문이니라.
◈ 재(財)가 왕지(旺地)를 만나면 사람이 복(福)됨이 많고 관(官)이 장생(長生)을 만나면
명(命)이 반드시 영화(榮華)로우니라.
◈ 천간(天干)에 칠살(七殺)을 제(制)함이 없는 자(者)는 천(賤)하고 지지(地支)에 재(財)가 복(伏)하여
암생(暗生)하는 자(者)는 기특(奇特)하나니라.
◈ 재(財)로 인(因)하여 재앙(災殃)이 되는 자(者)는 식(食)을 탐(貪)하여 질병(疾病)이 생기느니라.
◈ 조카는 후사(後事)를 이을수 있고, 의녀(義女=양녀(養女))는 처(妻)가 될 수 있나니라
◈ 寅,申,巳,亥,가 고란일(孤鸞日)이 되는 명(命)은 총명(聰明)한 여자(女子)가 되고 삼형(三刑)이
목욕일(沐浴日)이 되는 명(命)은 음탕(淫蕩)한 여자(女子)가 되느니라.
◈ 丁卯日이 己食을 만나면 식(食)으로 인하여 재앙(災殃)이 발생(發生)하고
丁亥日은 간장(肝臟), 음료(飮料)의 신(神)이니 酉金을 봉(逢)하면 술을 즐기는 사람이며
丁이 酉에 앉고 丙辛을 만나면 후사(後事)가 끊기나니라.
◈ 丁日이 辛亥時를 보면 삼기격(三奇格)이 되니 일찍 벼슬에 오르느니라.
◈ 상관격(傷官格)이 살인(殺印)을 띠고 유정(有情)하면 출장입상(出將入相)으로
벼슬길에 입(入)하나니라. (상관제살격(傷官制殺格))
◈ 식신(食神)이 인성(印星)을 두르고 관(官)에 좌(坐)하면 일품(一品)의 벼슬에 오르느니라.
◈ 공망살(空亡殺)은 처자(妻子)에 손상(損傷)이 있고 격각살(隔角殺)은 형제(兄弟)가 없나니라.
◈ 식신(食神)이 양인(陽刃)을 대(帶)하고 격국(格局)을 이루면 삼공(三公)의 지위(地位)에 다다르고,
재왕(財旺)하여 생관(生官)하고 인성(印星)과 양인(陽刃)이 상생(相生)하면 높은 벼슬을 하나니라.
◈ 신왕(身旺)하고 재관(財官)이 없으면 기예(技藝)가 아니면 반드시 승도(僧道)인 것이요,
괴(魁) 이 중첩(重疊)되면 도살(屠殺)하는 집에서 출생(出生)하나니라.
◈ 卯,酉日生이 극전(剋戰)되면 문호(門戶)를 패(敗)하고 재앙(災殃)이 많으며,
삼합생인(三合生人)으로 辰,戌,時는 승도(僧道)가 됨이 많으니라.
◈ 괴(魁) 이 화개(華蓋)를 만나면 평생(平生) 처(妻)를 따라 생계(生計)를 삼나니라.
◈ 甲이 己를 봉(逢)하여 생왕(生旺)하면 결정(決定)코 중정심(中正心)을 간직하고,
乙이 庚을 봉(逢)하여 왕(旺)하면 항상 인의심(仁義心)을 간직하며,
丙이 辛을 合하여 생왕(生旺)하면 권위직(權威職)을 장악(掌握)하나니라.
◈ 조년(早年)에 자식(子息)이 없음은 모두가 時,日에 형(刑)을 만난 때문이요,
만년(晩年)에 자식(子息)을 얻는 것은 다만 時에 일귀(日貴)를 얻은 때문이니라.
◈ 甲子와 己巳 壬辰은 의복(醫卜)의 직업(職業)이 많고, 日에 양인살(陽刃殺)을 만나면
처(妻)가 출산(出産)으로 사망(死亡)하며, 관운(官運)에 合이 되면 관직(官職)을 얻으나
사지(死地)가 된다면 재앙(災殃)이며 재(財)가 인(印)을 상(傷)하면 자살(自殺) 익사(溺死)등의
흉사(凶事)가 생기느니라.
◈ 일지(日支) 상관(傷官)은 남편(男便)을 무시(無視)하며 조석(朝夕)으로 바가지가 그치지 않나니라.
◈ 甲寅 戊戌 庚子日은 여자(女子)는 장부(丈夫)를 극(剋)하고 남자(男子)는 자식(子息)을 극(剋)하며,
己巳 庚午 丁未일도 같으며 壬子가 중중(重重)하면 고독(孤獨)하고 궁(窮)함을 주(主)하나니라.
◈ 辛酉 乙卯 戊午日은 간지(干支)가 동류(同類)이니 처(妻)가 부족(不足)하고,
己未 庚申 癸亥日은 월령(月令)이 왕(旺)하여야 화해(禍害)가 되느니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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