四勿箴(사물잠)-視箴(시잠) 四勿箴(사물잠)-程頤(정이) 視箴(시잠) 心兮本虛 應物無迹(심해본허 응물무적) 마음이여! 본래 虛하니,물건을 응함에 자취가 없다, 操之有要 視爲之則(조지유요 시위지칙) 마음을 잡음에 요점이 있으니,보는 것이 法이 된다, 蔽交於前 其中則遷(폐교어전 기중즉천) 물건이 눈앞에 가리.. 箴言(잠언) 2015.11.01
聽箴(청잠)-程頤(정이) 四勿箴(사물잠)- 程頤(정이) 聽箴(청잠) 人有秉彛 本乎天性 知誘物化 遂亡其正 卓彼先覺 知止有定 閑邪存誠 非禮勿聽 人有秉彛(인유병이): 인간에게는 꼭 지켜야 할 떳떳함이 있으니 本乎天性(본호천성): 그것은 천성에 근본을 두는 것이다. 知誘物化(지유물화): 다만 사람의 지각이 .. 箴言(잠언) 2015.10.29
思箴(사잠)-李奎報(이규보1168 ~ 1241) 思箴(사잠)-李奎報(이규보1168 ~ 1241) 생각을 경계하며. 我卒作事(아졸작사):내가 갑작스레 일을 처리하고 나서 悔不思之(회불사지):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게 된다 思而後行(사이후행):생각한 뒤에 일을 처리하였더라면 寧有禍隨(녕유화수):어찌 화가 따르겠는가 我卒吐言(아졸토언):.. 箴言(잠언) 2015.10.29
面箴(면잠)-李奎報 面箴(면잠)-李奎報(이규보1168 ~ 1241) 有愧于心(유괴우심) 마음에 부끄러움이 있으면 汝必先色(여필선색) 반드시 먼저 너의 얼굴빛이 달라진다. 赬若朱泚滴如水(정약주차적여수)빛은주홍빛처럼붉고 땀은 물같이 떨어진다 對人莫擡(대인막대) 사람을 대하여 고개 들지 못하고 斜斜.. 箴言(잠언) 2015.10.05
腰箴(요잠)-李奎報(이규보) 腰箴(요잠)-李奎報(이규보1168 ~ 1241) 常直不弓(상직부궁) 활처럼 되지 않고 항상 곧으면 被人怒嗔(피인노진) 남에게 노여움을 받게 된다. 能曲如磬(능곡여경) 경쇠처럼 허리를 굽히면 遠辱於身(원욕어신) 몸에서 욕을 멀리하게 된다. 惟人禍福(유인화복) 오직 사람의 화복은 係爾屈伸(계이.. 箴言(잠언) 2015.09.30
箴言(잠언)-李恒福(이항복) 箴言(잠언)-李恒福(이항복) 誡朝箴(계조잠)-아침을 경계한 잠 早鴉飛鳴(조아비명) : 아침에 까마귀 울면서 날고 紙窓生明(지창생명) : 문창에는 밝은 빛이 생겨난다. 羣動已囂(군동이효) : 모든 동물이 이미 분주하고 各役於情(각역어정) : 각각 마음의 부림을 받는구나. 人所孜孜(인.. 箴言(잠언) 2015.09.25
夙興夜寐箴(숙흥야매잠)-退溪.李滉 夙興夜寐箴(숙흥야매잠)-退溪.李滉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밤늦게 잠들때까지 하루 일과에 대한 훈계. #.夙寤(숙오):일찍 잠에서 깨어난다. 鷄鳴而寤,思慮漸馳.盍於其間,澹以整之. (계명이오,사려점치.합어기간,담이정지) 닭이 울어 잠을 깨면,이러저러한 생각이 점차로 일어나게 된다... 箴言(잠언) 2015.09.19
箴言三題(잠언삼제)-張維(장유) 箴言三題(잠언삼제)-張維(장유) 張維(장유)는 조선중기의 문신으로,본관은 德水(덕수), 자는 持國(지국),호는 谿谷(계곡) 默所(묵소)다. 우의정 金尙容(김상용)의 사위이며,효종비仁宣王后(인선왕후)의 아버지이고 金長生(김장생)의 문인이다. 관직이 대사간.대사헌.대사성을 거쳐 우의정.. 箴言(잠언) 2015.09.18
示兒四德箴(시아사덕잠) 示兒四德箴(시아사덕잠) 자식에게 일러주는 네 가지 덕(德) 謙者德之基(겸자덕지기) 겸손함은 덕의 기초이고 勤者事之幹(근자사지간). 부지런함은 일의 근본이고. 詳者政之要(상자정지요). 세밀함은 다스림의 요체이고. 靜者心之體(정자심지체) 고요함은 마음의 본체이다. *조선 후기 학.. 箴言(잠언) 2015.09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