元朝五箴 幷序(원조오잠 병서)- 晦齋(회재) 元朝五箴 幷序(원조오잠 병서) 晦齋.李彦迪(회재.이언적1491∼1553) 蓋聞古之聖賢 其進德也靡日不新 無歲不化 惟日孜孜 死而後已 蓋欲盡爲人之道 (개문고지성현 기진덕야미일불신 무세불화 유일자자 사이후이 개욕진위인지도) 옛 성현들은 덕을 진척시킬 때 하루라도 자신을 새롭게 하지.. 箴言(잠언) 2016.05.20
還我箴(환아잠)-李用休(이용휴,1708~1782) 還我箴(환아잠)-李用休(이용휴,1708~1782) 나 자신으로 돌아가자 昔我之初 純然天理(석아지초,순연천리) 처음 태어난 옛날에는, 천리를 순수하게 따르던 내게 逮其有知 害者紛起(체기유지,해자분기) 지각이 생기면서부터는, 해치는 것이 분분히 일어났다. 見識爲害 才能爲害(견식위해,재능.. 箴言(잠언) 2016.04.20
誡言箴(계언잠)-牧隱(목은) 誡言箴(계언잠)-牧隱(목은) 示諸子(시제자) 여러 아들에게 보여주다. 父母常懷愛子情(부모상회애자정) 부모의 마음은 항상 자식을 사랑하나니. 願無災害到公卿(원무재해도공경) 몸을 다치지 말고 공경하기를 원하노니. 謙謙自牧兼山卦(겸겸자목겸산괘)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분수를 넘.. 箴言(잠언) 2016.03.02
大寶箴(대보잠)-張蘊古(장온고) 大寶箴(대보잠)-張蘊古(장온고) 今來古往(금래고왕): 옛날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俯察仰觀(부찰앙관): 몸을 굽혀 지상의 이치를 살피고 우러러 하늘의 이치를 살펴보니 惟辟作福(유벽작복): 오직 임금만이 그들에게 복을 내릴 수 있어 爲君實難(위군실난): 군주가 되기란 참으로 어.. 箴言(잠언) 2016.03.02
酒箴(주잠)-南孝溫 酒箴(주잠)-南孝溫 술을 경계함 初筵禮秩秩(초연예질질)-술자리 처음에는 예의가 엄숙하여 賓主戒荒嬉(빈주계황희)-손님과 주인이 거친 행동 경계하니 升降固有數(승강고유수)-오르고 내림에 진실로 예법이 있고 進退抑有儀(진퇴억유의)-나아가고 물러날 때도 절도가 있네 三桮言始.. 箴言(잠언) 2016.02.21
心箴(심잠)-范浚(범준)- 心箴(심잠)-范浚(범준)- 茫茫堪輿俯仰無限(망망감여부앙무한) 망망한 천지는 위로 보나 아래로 보나 끝이 없다. 人於其間渺然有身(인어기간묘연유신) 그 사이에 사람의 조그마한 몸 하나 두었으니 是身之微太倉稊米(시신지미태창제미) 이 몸이 작기로는 큰 창고에 한 톨의 피 쌀과 비.. 箴言(잠언) 2016.01.31
睡箴(수잠)-許筠(허균) 睡箴(수잠)-許筠(허균) 世人嗜睡(세인기수) : 세상 사람들이 잠을 좋아하여 夜必終夜(야필종야) : 밤이면 으레 밤새도록 자고도 睡晝或睡(수주혹수) : 낮에 또 낮잠을 잔다. 睡而不足(수이불족) : 그리고 잠이 부족하면 則咸以爲病(칙함이위병) : 모두 병으로 여긴다. 故相問訊者(고상문신자.. 箴言(잠언) 2016.01.15
口箴(구잠)- 朝鮮 安邦俊 口箴(구잠)- 朝鮮 安邦俊(조선안방준:1573~1654) 입을 경계하는 글 言而言(언이언) 말을 해야 할때는 말을 하고 不言而不言(불언이불언) 말해서 안 될 때는 말하지 마라 言而不言不可(언이불언불가) 말해야 할때 말을 안 해도 안되고 不言而言亦不可(불언이언역불가) 말해서는 안될 때 말을 .. 箴言(잠언) 2016.01.02
四勿箴(사물잠)-程頤(정이) 四勿箴(사물잠)-程頤(정이) 程正叔(정정숙)의 명은 程頤(정이),호는 伊川(이천)이며 北宋(북송)의 河南(하남)사람이다. 그의 형 程顥(정호:1033-1107.明道先生)와 함께 북송의 큰 철학가였다. 理氣說(이기설)을 주창하였고 후에 朱熹(주희)에 의하여 大成(대성)되었다. 動箴(동잠) 哲人.. 箴言(잠언) 2015.12.04
四勿箴(사물잠)-言箴(언잠) 四勿箴(사물잠)-程頤(정이) 言箴(언잠) 人心之動 因言以宣(인심지동 인언이선) 사람 마음이 움직임은 말로 인하여 베풀어지니, 發禁躁妄 內斯靜專(발금조망 내사정전) 말할 때에 조급하고 경망함을 금하여야 마음이 고요하고 전일하게 된다, 矧是樞機 興戎出好(신시추기 흥융출호.. 箴言(잠언) 2015.11.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