勸學文(권학문) 荀子(순자)의 勸學文(권학문) 순자(荀子)는 중국고대의 3대 유학자 가운데 한 분으로 BC 300년경 사람, 이름은 순황(荀況).자는 순경(荀卿).공맹사상(孔孟思想)을 가다듬고 체계화했으며,사상적인 엄격성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응집력 있는 유학사상의 방향을 제시했다. 유학사상이 2,000년 .. 聖賢(성현)의 글 2017.09.22
爲學日益(위학일익) 爲學日益(위학일익) 학문의 길은 하루하루 쌓아 가는 길 爲道日損 (위도일손)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길 損之又損(손지우손) 없애고 또 없애, 以至於無爲(이지어무위) 억지로 함이 없는 지경에 다다르라. 無爲而無不爲(무위이무불위) 억지로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면,되지 않는 일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10.12
崔子玉座右銘(최자옥좌우명) 崔子玉座右銘(최자옥좌우명) 無道人之短(무도인지단)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마라. 無說己之長(무설기지장) 자기의 자랑을 하지 마라. 施人愼勿念(시인신물념) 남에게 베풀었거든 생각하지 말고. 受施愼勿忘(수시신물망) 은혜를 받았으면 잊지를 마라. 世譽不足慕(세예부족모) 세상의 명예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06.08
自誡銘(자계명)-李奎報 自誡銘(자계명)-李奎報 無曰親昵而漏吾微(무왈친일이누오미) 친하고 가깝다고 하여 나의 비밀을 누설하지 말라. 寵妻嬖妾兮(총처폐첩혜) 총애하는 처첩이라도 同衾異意(동금이의) 한 이불 속에서도 생각은 다른 법. 無謂僕御兮輕其言(무위복어혜경기언) 내가 부리는 奴僕(노복)이라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05.19
座右銘(좌우명)-白 居 易 座右銘(좌우명)-白 居 易 勿慕富與貴(물모부여귀) 부귀를 흠모하지 말고 勿憂賤與貧(물우천여빈) 貧賤(빈천)을 근심하지 말라 自問道何如(자문도하여) 스스로 도가 어떠한지 묻는다면 貴賤安足云(귀천안족운) 귀천을 어찌 족히 말할 수 있겠는가. 聞毁勿戚戚(문훼물척척) 헐뜯음을 들어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05.19
戒身口詩(계신구시) 戒身口詩(계신구시) 身是吾身口是吾(신시오신 구시오) 몸은 바로 나의 입이고 입도 바로 나의 것이니. 動身開口摠由吾(동신개구총유오) 몸을 움직이고 입을 여는것은 모두 나로부터 비롯된다. 如何將此吾身口(여하장차오신구) 여하튼 장차 이러한 나의 몸과 입을 忘動輕開反害吾(망동경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04.23
君子와 小人의 三畏(삼외) 君子와 小人의 三畏(삼외) 君子有三畏(군자유삼외) 군자는 두려워할 일이 세 가지가 있으니. 畏天命(외천명) 천명을 두려워하며. 畏大人(외대인) 높은 어른을 두려워하며. 畏聖人之言(외성인지언)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하느니라. 小人 不知天命而不畏也(소인부지천명이불외야) 소인은 천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04.23
符讀書城南(부독서성남)-韓愈(한유) 符讀書城南(부독서성남)-韓愈(한유) 아들 부에게 성남에서의 독서를 권함 木之就規矩(목지취규구) : 나무가 둥글고 모나게 깎임은 在梓匠輪輿(재재장륜여) : 목수에 달려있고 人之能爲人(인지능위인) :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由腹有詩書(유복유시서) : 뱃속에 들어있는 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04.13
忍齋銘(인재명)-崔益鉉(최익현) 忍齋銘(인재명)-崔益鉉(최익현.1833-1906) 人有恒言(인유항언) : 사람들이 항시 말하기를 忍斯爲德(인사위덕) : 참는 것이 덕이 된다 하나 殊沒準的(수몰준적) : 기준도 없이 참으면 而難得力(이난득력) : 효력을 얻지 못한다. 忍有當忍(인유당인) : 참는 데도 참을 것이 있으니 氣質之性(기질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03.26
仁宗皇帝 勸學文(인종황제 권학문) 仁宗皇帝 勸學文(인종황제 권학문) 1) 朕觀無學人(짐관무학인) 내가 배움이 없는 사람을 보면 2) 無物堪比倫(무물감비륜) 이 같은 무리에 비교할 것이 없느니라 3) 若比於草木(약비어초목) 풀과 나무에 견주어 보면 4) 草有靈芝木有椿(초유영지목유춘) 풀에는 영지가 있고 나무에는 춘목이 .. 聖賢(성현)의 글 2016.02.26